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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1학기 ‘지구촌문제’ 영역 교과목 연계 MINT 오픈 특강 리뷰

등록일 2026-07-16 작성자 학과 관리자 조회 64

 ‘지구촌문제’ 영역의 특강들은 전쟁과 자원, 미래도시, 노동과 ESG, 우주산업 등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동국대학교 사학과 김택경 교수의 「중국의 자원과 관련된 전쟁」 특강을 통해서는 국가 간 전쟁과 갈등의 배경에 정치적 이념뿐만 아니라 자원 확보와 경제적 이해관계가 깊이 작용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국제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표면적으로 드러난 사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역사와 자원, 지리적 조건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느꼈다.

 한국공간정보통신 김인현 대표이사의 「AI 시대, 도시를 읽는 새로운 방법–공간정보로 시작하는 로컬크리에이팅」은 공간정보와 AI 기술을 통해 도시의 특성과 지역 문제를 분석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로컬크리에이팅은 단순히 지역의 유명 장소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생활환경과 주민의 수요를 이해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CJ대한통운 남재현 상무의 「택배 노동 갈등을 넘어 사회적 합의로」는 우리가 편리하게 이용하는 배송서비스의 이면에 노동환경과 이해관계자 간 갈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했다. 기업의 ESG 활동은 홍보나 이미지 개선에 그치지 않고 근로자의 안전과 권리, 소비자의 책임, 지속가능한 산업구조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느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안형준 연사의 「뉴스페이스와 우주산업의 미래」를 통해서는 우주개발이 국가 중심의 연구를 넘어 민간기업과 다양한 산업이 참여하는 새로운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이번 특강들은 지구촌문제가 서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기술, 산업, 노동, 환경, 국제정치가 복합적으로 연결된 문제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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